빈대 물린자국 확인방법 및 빈대 퇴치 법

 

 

빈대에게 물리면 밑에 사진처럼 빨간색 모양으로 부풀어 오는데, 상당히 간지럽고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면서 크게 부풀어 올라 수포가 생기기도 합니다. 빈대는 생명력이 끈질기며 먹이를 먹지 않고 2년 가까이 산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생명력이 바퀴벌레만큼 끈질긴 벌레입니다. 

 

최근에 인천 사우나에 이어 대구 계명대 기숙사에서도 빈대가 발견됐다고 온 나라가 난리입니다. 19일 익명 게시판등에 따르면 신축 기숙사에서 생활한 한 학생은 간지럼 두드러기, 고열로 대학병원을 찾았고, 염증 수치가 400 이상 올라갔다고 합니다.

 

빈대 서식 사진

 

빈대는 동물의 피를 빨아먹고 사는 곤충으로, 사람도 동물로 인식하니 피를 빨아 먹는다고 합니다. 암컷은 10주 사이에 200개의 알을 낳을 정도로 번식력이 뛰어납니다. 

 

아이가 있는 집은 생각만하도 끔찍합니다. 말도 못 하는 아이가 빈대에게 매일 노출되어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러고  빈대는 성충이 되면 실내 온도 18~20도 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한 번 부화해 성충이 되면 2~3년은 한 집에서 사는 경우가 많답니다. 너무 무섭네요

 

빈대 물린 자국은 모기와 구별된다.

 

빈대는 모기보다 지능이 떨어져 여기저기 드문드문 물지 않고 피가 잘 나오는 곳을 찾을 때 까지 한 번에 여러 곳을 물어뜯습니다. 그래서 상처가 상당히 많습니다.

 

 

 

빈대 퇴치법

 

빈대는 숨을 곳이 많으면 더 많이  번식합니다. 따라서, 책, 옷 바닥에 있는 물건들은 정리해서 모두 장롱이나 서랍에 정리합니다. 침대 밑 아래에 물건을 치우는 것을 잊지 말고, 필요하지 않은 것은 버립니다.

 

고온건조

헤어드라이어로 고온의 바람을 가하거나 스팀 등으로  침대 시트나 옷을 건조기로 말리기만 해도 해당 옷과 물건들을 빈대의 박멸이 가능하다 50도 이상의 온도의 고온을 가하면 완전히 박멸이 가능하니 초기에 발견했다면 이 방법도 좋아 보인다.

 

방역 업체

돈이 조금 들더라도 한 번에 해결하는 것은 방역업체가 최고이다. 모든 것은 1번에 해결하기는 어렵지만 사후관리까지 해주는 방역업체가 많으니 도움을 받으면 될 것 같다. 빈대가 창궐하기 전에 초기에 부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밑에 방역업체는 무료 상담이 가능하니 빈대의 퇴치법에 대해 노하우를 전수받아보도록하자.

 

 

해충방역업체 자바드림 | 방역시스템

 

 

우리나라 속담에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번 생기면 완벽히 없애기 매우 어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과거는 물론 현재에도 빈대는 살충제 내성도 강하고 먹이도 없이 2년~3년 생존이 가능해 퇴치가 매우 어려운 해충으로 분류됩니다.  따라서 철저한 방역과 청소로 대비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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